속아플땐 [계란죽] 최근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속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고생한 위장에게 선물을.... 역시나 재료를 보니 딱히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 집에 있는걸로 만들어 봅시다. 바로 [계란죽] 영양도 좋고 부드러운 맛~! 쌀,참기름,국간장,소금,계란입니다. 적절한 쌀 한국자입니다. 쌀을 물에 박박 씻어줍니다. 제 몸도 이렇게 박박 씻진 아니합니다. 그 후에 30분정도 담궈놓습니다. 1시간 담궈놓으면 더 좋습니다. 뒤져보니 숨겨져 있던 멸치 다시마 국물 ㅇㅇ 취향에 따라 넣어주셔용 쌀을 찹기름과 함께 볶아주세요. 원래는 쌀을 도마에 대고 다지거나 빯아서 넣는데 다 귀찮으니 일단 볶으면서 국자로 눌러서 해결 반반하게 펴서 꾹꾹 쌀이 물을 머금은터라 잘 부서집니다. 가열하다 보면 열기에 지친쌀이 바닥에 눌어붙기 시작합니.. 더보기 역삼동 맛집 -이자까야-[시즈쿠] 오늘 소개할 곳은 조금 외진곳에 있는 이자카야인 [시즈쿠]입니다. 찾아가기엔 다소 불편합니다만 한번쯤은 찾아 가 볼만 합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ㅎㅎ) 사케가격대가 일반 이자카야보다는 저렴한 편이고 안주 구성과 가격 또한 괜찮습니다. 우리가 찾아갔을때는 새벽녘이었습니다. 마감시간대죠 ㅎㅎ 민폐... 밖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세팅중~ 가게 내부입니다. 작아 보입니다만 뭔가 있을건 다있고 아담한게 귀엽습니다. 의자에 길게 들어누운 일행1인 ㅋㅋㅋㅋㅋㅋ 조명과 인테리어가 서정적이면서 좋네요. 창을 보면서 술한잔 하면 좋죠 마음에 드는 샷~! BAR쪽에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토리 생맥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열장에 전시된 각종 사케들 마감시간에 간거라 탕을 시켜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 더보기 [편의점]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 우육탕 저렴한 점심~ 참치 샐러드 샌드위치와 우육탕컵 입니다. 샌드위치 유통기한을 보니 18일에 사먹은거네요 ㅇㅇ 사무실에 우유가 남아서 샌드위치로 결정... 컵라면과 샌드위치라 -,,-... 막상 성분 분석표를 보니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내 몸속으로 흡수 된것들 ㅠㅠ... 그렇다면 라면은?! 실로 엄청난 화학 물질들의 향연... 하지만 싸고(이건 이제 아닌가) 간편하고, 맛있고~ 1800원인데 이건 1500원만 받아도 될거 같았습니다. 우육탕의 저 정체모를 괴기 ㅇㅇ 맛은 있지만 왠지 깨름직한 한끼였습니다. 더보기 입이 심심할땐 재료가 없을땐 [김치 떡볶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라 왜이리 식욕이 땡기는지... 는 사실 핑계고 몸도 심심 입도심심할때는 냉장고를 디비기 마련입니다. 흔히 있는 신김치와 흔히 있을 떡볶이만 있다면 일단 재료의 절반은 준비 된겁니다. 집에 떡국떡이 더 있을 가능성이 많겠죠. 이 두꺼운 녀석은 세일때 1000원이라 집어온 겁니다. 아무렇게 널부러져 있는 신 김치;; 일단 떡을 한번 씻어내고 적절한 시간인 20분 내외로 담궈둡니다. 그다음엔 물기를 제거해 놓습니다. 있는듯 없는듯한 재료들... 설탕은 몸에 좋지 아니하니 올리고당을 사용합니다. 윤기도 나고 물엿대신에 써도 좋아요. 일단 기름을 둘러줍니다. 찬조출연 포도씨유. 근데 전 올리브유를 더 좋아해서 올리브유도 투하... 기름강이 되버렸어!!! 고추장을 1스푼 정도 넣습니다. 많.. 더보기 날이 좋을때는 [선유도]로 고고씽 (4) 이날은 정말 재미지게 잘 놀았습니다. 숨막히는 날들과 초조함으로 마음이 심란했는데 넓은 곳에 와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느끼는 점도 많고 확실히 재충전이란 이런거구나 라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노라마~! 선유교에서~ 초저녁이 되고 있어요~ 이건 제가 찍어놓고서도 우와 했던 사진 ㅋㅋㅋ 다음에는 더 큰 돗자리 가져 갈꺼에요~! 더보기 날이 좋을때는 [선유도]로 고고씽 (3) 자~ 이제 좋은곳도 어느정도 둘러봤겟다. 슬슬 배가 고파집니다. 적절한 잔디를 찾아 자리를 잡습니다. 돗자리가 없다면 미리 선유도역에서 내릴때 다이소가 바로 있던데 그곳에서 팔 수도 있겠네요~ 참 잔디에 들어가는건 불법인줄 알고 들어가지 말까 했는데 보니 잔디 상태 고려시 자율이라고 써잇더군요. 그래도 깨끗하게 쓰고 나와야 겠죠. 엣헴 이자리 좋았습니다. 사온 김밥과 만두들 그리고 얻어온 인절미, 깍아온 배와 볶아온 김치~ 우왕 굳 ;ㅁ; 방생토끼가 여기저기서 뛰놉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네요.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그래서 갓뜯은 풀을 주는 참새양 하지만 토끼는 무시를 하게 되고.... 좀 더 넓은 돗자리나 텐트를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_~ 길도 이쁩니다. 뉘엿뉘엿 헤질녘...... .. 더보기 날이 좋을때는 [선유도]로 고고씽 (2) 선유교를 건넜습니다~! 풍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 ㅇㅇ.... 자. 계단을 타고 내려옵니다. 사실 저 계단 내려오는거 지나서는 더 괜찮은 풍경이 있지만 일단 내려갑니다. 괜찮은 풍경은 (3)에다가 올릴겁니다. 타닥타닥. 휴지통도 이쁩니다. 꽃이라니 ㅇㅇ... 사람들이 휴지통 위에 함부로 못버리네용~ 이야 다리가 멋집니다. 이풍경은 어디서 찍었느냐면 바로 이곳 정자에서 찍었습니다~ 공원 곳곳에 쉴곳이 마련되어 있어 좋아요~d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이것은 자연이란 배경과 더불어 인간이 만든 인공 물과 함께 찍은 어쩌고저쩌고 주절주절... 딥 닭크 합니다. 아이들이 재미지게 뛰노는 곳 ㅇㅇ 정말 잘만들어 놨습니다. 선유도 포스팅들을 보면 꼭 찍히는곳?! ㅎㅎㅎ 이뻐요 저곳에서 무언갈 열심히 찍는 참새양 그것은 .. 더보기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