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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좋은곳도 어느정도 둘러봤겟다. 슬슬 배가 고파집니다.
적절한 잔디를 찾아 자리를 잡습니다.
돗자리가 없다면 미리 선유도역에서 내릴때 다이소가 바로 있던데
그곳에서 팔 수도 있겠네요~
참 잔디에 들어가는건 불법인줄 알고 들어가지 말까 했는데
보니 잔디 상태 고려시 자율이라고 써잇더군요. 그래도 깨끗하게 쓰고 나와야 겠죠.
엣헴 이자리 좋았습니다.
사온 김밥과 만두들 그리고 얻어온 인절미, 깍아온 배와 볶아온 김치~
우왕 굳 ;ㅁ;
방생토끼가 여기저기서 뛰놉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네요.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그래서 갓뜯은 풀을 주는 참새양
하지만 토끼는 무시를 하게 되고....
좀 더 넓은 돗자리나 텐트를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_~
길도 이쁩니다. 뉘엿뉘엿 헤질녘......
에 난입한 참새양 -_-
저어기 가운데 바로 가운데 상석에 앉아있는 토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신기한 미끄럼틀
이제 한바퀴 돌았으니 아까 못가본 곳으로 (2)에서 언급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공원을 만들었네요. 신기합니다.
음청 무서움 ㄷㄷㄷ
높아요 정말 높습니다.
끄트머리~ 여기서 또 한컷
그리고 난입한 참새양.......
저표정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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