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많은 치킨프렌차이점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다시 찾을만 한 곳이 있어 포스팅을 하게 됬습니다.
예전에 참새양이 남긴 치킨을 보고
'이거 머임? 맛있네'
라고 했었을때 툭툭치킨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살로만 이루어져 있고
튀김옷의 풍미와
치킨이 뻑뻑하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인상에 남습니다.
위치는 홍대거리 수노래방 근처에 있습니다.
합정역 3번출구로 나와 보보호텔에서 우측후
KT&G 쪽으로 들어가서 주욱 올라가면 됩니다.
아니면 홍대역 9번출구 나오셔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다가 홍대거리쪽으로 오시면되요~
기본으로 나오는 새우알칲(?)과 무우+할라피뇨+오이 피클입니다.
피클은 간도 적절하고 맛있습니다. 계량컵에 담아 주시네요 ㅎㅎ
치킨집에 보통 나오는 치킨 무우는 별로 신뢰를 안하는지라
꺼리는데 툭툭껀 잘 먹었습니다.
이것도 스탠 계량컵에 나오는데 케챺과 양념치킨 소스입니다.
우리는 툭툭 바삭 치킨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보통인거 같습니다.
풀샷~
맥주도 시켰습니다 500ml가 아니라 425ml라 가격도 2800원
평일에 맥주 할인 이벤트 하는것 같았는데 (금,토,공휴일제외?)
우리는 애석하게도 금요일에 갔습니다 ;ㅁ;
생맥 자체도 관리를 하는지 선도도 좋았습니다.
치킨과 웨지감자가 섞여있습니다.
감자튀김 자체의 원가는 엄청 싸기 때문에
큰 의미는 두지 않지만 없는것 보다는 있으니까 더 좋군요~
에궁 사진이 흔들렸네요...
기름종이도 독특합니다~ 유럽풍이라 해야하나 ...
닭껍질과 튀김옷과 살코기의 조화가 괜찮습니다.
기존에 있는 치킨집은 사이즈만 커보이고
실질적으로 먹어보면 뼈와 닭껍질 튀김옷을 버리게 되는데
그럼 양이 적게 느껴집니다.
반면,
툭툭은 한입에 맛과 양을 충족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구요. 23400원에 맥주와 치킨을
잘 즐긴거 같습니다. [툭툭 바삭치킨 15000+ 맥주(2800)*3]
기대를 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내부 인테리어나
가게 외관을 못찍었네요 ㅎㅎ..
이제부턴 치맥이 땡기면 툭툭으로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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