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삼동 맛집=소갈비살, 소막창 전문 [소육옥] 오늘 포스팅할 곳은 부드러운 소갈비살과 쫄깃한 소막창이 일품인 소육옥이라는 곳입니다. 찾아가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소갈비살과 소막창을 먹어보시면 분명히 잘오셨다 생각 하실겁니다. 가게가 큰편은 아닙니다. 기본반찬들~ 갈비살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상당히 고소합니다. 미국산이라 다소 걱정을 했지만 고기질이 뛰어납니다. 저는 사실 소막창류는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먹어보고 나니 도톰한 크기와 쫄깃한 식감이 뛰어납니다. 잡냄새도 없고 맛있습니다. 다만 오리지널 숯불이 아니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가게 내부전경입니다. 새벽 시간이고 근처가 주택가인데도 손님들이 자주 오시네요. 원산지 표기와 가격표. 처음에 볼때는 심드렁 했는데 막상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ㅎㅎ 가게사장님이 매우 좋으신분입니다. ㅎㅎ 정도.. 더보기
-가산- 총체보리한우[서귀포]에서 냠냠~! 자주 가는 동네에 위치해 있지만 큰 건물에 압도되어 가보고는 싶지만 왠지 너무 비쌀거 같아 못가봣던 그곳. 그리고 대체 이 가게 이름은 총체보리한우인가 총체인가 서귀포인가 수많은 의문점을 갖게 했던 그곳. 바로 '서귀포'입니다. 지금보니 간판에 떡 서귀포라 써있는데 총체보리한우가 상호명인줄 알았군요. 밖에 테이블도 위치해있습니다. 주차시설도 넓은 편.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밖에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멀리서 줌땡겨서 몰래 찍은 사진 주방분이 직접 잡고 고기를 올립니다. 가격도 슬쩍 보이는데 정육식당이라 고기값내고 가셔도 되고 1인당 4천원 세팅비 내셔서 궈드셔도 됩니다. 다 국산이에요~! 간만에 양질의 고기를 먹으러 고고씽 쌈채소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김치는 겉절이이구요 궈먹기보단 싸서 드시는게 낫습니다... 더보기
속아플땐 [계란죽] 최근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속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고생한 위장에게 선물을.... 역시나 재료를 보니 딱히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 집에 있는걸로 만들어 봅시다. 바로 [계란죽] 영양도 좋고 부드러운 맛~! 쌀,참기름,국간장,소금,계란입니다. 적절한 쌀 한국자입니다. 쌀을 물에 박박 씻어줍니다. 제 몸도 이렇게 박박 씻진 아니합니다. 그 후에 30분정도 담궈놓습니다. 1시간 담궈놓으면 더 좋습니다. 뒤져보니 숨겨져 있던 멸치 다시마 국물 ㅇㅇ 취향에 따라 넣어주셔용 쌀을 찹기름과 함께 볶아주세요. 원래는 쌀을 도마에 대고 다지거나 빯아서 넣는데 다 귀찮으니 일단 볶으면서 국자로 눌러서 해결 반반하게 펴서 꾹꾹 쌀이 물을 머금은터라 잘 부서집니다. 가열하다 보면 열기에 지친쌀이 바닥에 눌어붙기 시작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