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유를 포스팅하면서 생각난김에 찾아갔습니다.
전화해서
'형 나 치킨 먹고싶음 양념치킨'
'사 와~'
'ㄴㄴ 만들어주셈'
' 아오 ㅋㅋㅋㅋ'
라는 대화를 하고 말이죠
밖에 내놓은 사케 장식장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100% 자작ㅋㅋㅋㅋㅋㅋㅋㅋ
아크릴과 조명까졍 ㄷㄷㄷ
밖에 걸린 LED메뉴판입니다.
전 회를 별로 안좋아 하는지라... 육식 최고!!!
일단 타코와사비는 제 입맛에는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밖에 걸린 천. 이것도 자작
안에서 볼때입니다. 그림 참 잘그렸어요.
입구를 열고 들어오면 눈에 띄는 칸막이
손님 신원보호차 만들었다네요.
여러가지 패러디로 점철된 내부 그림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는게 많을 수록 덕 수치가 높음을 인증
자와자와~
먹방의 신 하정우님
R모 사이트의 찰진말 '신고완료'
이쁜 꽃그림
이건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김밥을 볼때마다 김밥이 먹고싶습니다.
냥냥이도 있네요~
볼때마다 먹고싶은 술들
한가한 시간에 간지라 있는거 없는거 해서 나온 양념치킨ㅋㅋㅋㅋㅋㅋ
메뉴에 없는거에요 ㅋㅋㅋ
투박한 맛이 일품입니다.
어제 한병 다 비운 사케 아오이덴세쓰 텐쇼 쥰마이입니다.
3만원~
간바레 오또상정도만 알고있는데
것보다 더욱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술은 가격이 올라갈 수록 그만한 값을 하는거 같습니다.
엣헴 여긴 내 예약석
아오이덴세쓰 텐쇼 쥰마이 후면입니다.
길쭉한 잔에 한잔~!
향이 그윽했습니다.
타코 와사비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에요.
서비스로 먹다니 ㅎㅎ
와사비향과 짭짤 쫀득한 문어의 조합......굿굿
형님이 선물을 주셨습니다. 한병을 다비우니
혼죠죠 미우키쿠라는 술 샘플을 서비스로 ㅎㅎ
이때 슬쩍 취한지라 앞전에 먹은 사케와 맛에서는 큰차이를 못느낀거 같았어요.
병 전면
공짜 술을 먹었으니 보답을 해야겠죠.
안주를 주문 ㅇㅂㅇ
소고기 완자 어쩌고 였는데
크게 빚은 소고기 완자를 튀겨 달짝지근한 소스에 찍어먹는 겁니다.
탕수육 같긴한데
완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보들보들해서 기억에 남는군요.
푸짐한 양에 배불러서 2개 남김 ㅠㅠ
어제 놀러가서 얻은 최고의 수확입니다. 리시모 준마이 다이긴죠 라는데
음청 비싸다네요. 8만원 정도 할끼라고...
다행이 요놈도 샘플입니다.
한잔해보니!!
오옷~!
맛은 아오이덴세쓰 텐쇼 쥰마이의 업글 업글 업글 버젼입니다.
상당히 괜찮네요. 기념일이 돌아오면 꼭 다시 먹고싶어지는 사케였습니다.
후기...
사케는 비쌀 수록 제품의 질이 크게 와닿는점.
그리고 숙취가 없다는 점.
그래서 기분좋게 취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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