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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또 바뀌어가는데...
김치는 질리고
뭔가 확 땡기는게 없을까 고민끝에
홈플러스에서 파는 오이지를 구매 하였습니다.
3개들이 3천300원인가 했는데 기억이 잘;;;
3개인데 왜 2개...게다가 좀 잘려있네요
사실 1개는 포스팅 전 무쳐먹었습니다 하하;;
오이지는 짭니다. 짜요. 그래서 물에 일단 박박 씻어냅니다.
적절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전 씹는감을 좋아해서 아삭아삭하라고
좀 두껍게 썰었습니다.
광속칼질!!!
은 위험하니 천천히 하세요~
물에 적절히 담궈 놓습니다.
보통 짠기가 많으면 30분에 걸쳐 물갈이를 2번하고
갈기전에 짠기를 빼기위해 조물락 거려 줍니다.
물은 당연히 생수로~
물기를 제거후 한번 짜줍니다.
너무 짜버리면 수분기가 없어서 맛이 없고
너무 덜짜면 한강이 됩니다. 무엇이든 적절한게 좋습니다.
양념장입니다.
오이지가 2개기 때문에
고춧가루2ts, 참기름 0.5ts, 통깨 0.5ts 마늘1ts
정도 넣었습니다. 고춧가루양을 많이하면 텁텁하니 조절 잘하셔용
저기에 상큼한 맛을 원하시는 분이면 식초를!
저는 마을향을 워낙 좋아해서
식초를 넣지 아니합니다.
긴장되는순간
네... 전 고춧가루를 좀 더 많이 넣은거 같습니다......하지만 좋습니다
저만 먹을겁니다.
열심히 버무려 줍니다.
똬랑~★
완성됬습니다.
모양 이쁩니다.
맛도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덕에 윤기가 흐릅니다.
향긋한 마늘향과 짭쪼름 고소한 그리고 아삭함의 하모니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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