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플땐 [계란죽] 최근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속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고생한 위장에게 선물을.... 역시나 재료를 보니 딱히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 집에 있는걸로 만들어 봅시다. 바로 [계란죽] 영양도 좋고 부드러운 맛~! 쌀,참기름,국간장,소금,계란입니다. 적절한 쌀 한국자입니다. 쌀을 물에 박박 씻어줍니다. 제 몸도 이렇게 박박 씻진 아니합니다. 그 후에 30분정도 담궈놓습니다. 1시간 담궈놓으면 더 좋습니다. 뒤져보니 숨겨져 있던 멸치 다시마 국물 ㅇㅇ 취향에 따라 넣어주셔용 쌀을 찹기름과 함께 볶아주세요. 원래는 쌀을 도마에 대고 다지거나 빯아서 넣는데 다 귀찮으니 일단 볶으면서 국자로 눌러서 해결 반반하게 펴서 꾹꾹 쌀이 물을 머금은터라 잘 부서집니다. 가열하다 보면 열기에 지친쌀이 바닥에 눌어붙기 시작합니.. 더보기 입이 심심할땐 재료가 없을땐 [김치 떡볶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라 왜이리 식욕이 땡기는지... 는 사실 핑계고 몸도 심심 입도심심할때는 냉장고를 디비기 마련입니다. 흔히 있는 신김치와 흔히 있을 떡볶이만 있다면 일단 재료의 절반은 준비 된겁니다. 집에 떡국떡이 더 있을 가능성이 많겠죠. 이 두꺼운 녀석은 세일때 1000원이라 집어온 겁니다. 아무렇게 널부러져 있는 신 김치;; 일단 떡을 한번 씻어내고 적절한 시간인 20분 내외로 담궈둡니다. 그다음엔 물기를 제거해 놓습니다. 있는듯 없는듯한 재료들... 설탕은 몸에 좋지 아니하니 올리고당을 사용합니다. 윤기도 나고 물엿대신에 써도 좋아요. 일단 기름을 둘러줍니다. 찬조출연 포도씨유. 근데 전 올리브유를 더 좋아해서 올리브유도 투하... 기름강이 되버렸어!!! 고추장을 1스푼 정도 넣습니다. 많.. 더보기 취향 많이 타는 오이지 >_< 계절이 또 바뀌어가는데... 김치는 질리고 뭔가 확 땡기는게 없을까 고민끝에 홈플러스에서 파는 오이지를 구매 하였습니다. 3개들이 3천300원인가 했는데 기억이 잘;;; 3개인데 왜 2개...게다가 좀 잘려있네요 사실 1개는 포스팅 전 무쳐먹었습니다 하하;; 오이지는 짭니다. 짜요. 그래서 물에 일단 박박 씻어냅니다. 적절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전 씹는감을 좋아해서 아삭아삭하라고 좀 두껍게 썰었습니다. 광속칼질!!! 은 위험하니 천천히 하세요~ 물에 적절히 담궈 놓습니다. 보통 짠기가 많으면 30분에 걸쳐 물갈이를 2번하고 갈기전에 짠기를 빼기위해 조물락 거려 줍니다. 물은 당연히 생수로~ 물기를 제거후 한번 짜줍니다. 너무 짜버리면 수분기가 없어서 맛이 없고 너무 덜짜면 한강이 됩니다. 무엇이든 적절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