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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맛집 -이자까야-[시즈쿠] 오늘 소개할 곳은 조금 외진곳에 있는 이자카야인 [시즈쿠]입니다. 찾아가기엔 다소 불편합니다만 한번쯤은 찾아 가 볼만 합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ㅎㅎ) 사케가격대가 일반 이자카야보다는 저렴한 편이고 안주 구성과 가격 또한 괜찮습니다. 우리가 찾아갔을때는 새벽녘이었습니다. 마감시간대죠 ㅎㅎ 민폐... 밖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세팅중~ 가게 내부입니다. 작아 보입니다만 뭔가 있을건 다있고 아담한게 귀엽습니다. 의자에 길게 들어누운 일행1인 ㅋㅋㅋㅋㅋㅋ 조명과 인테리어가 서정적이면서 좋네요. 창을 보면서 술한잔 하면 좋죠 마음에 드는 샷~! BAR쪽에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토리 생맥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열장에 전시된 각종 사케들 마감시간에 간거라 탕을 시켜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 더보기
[편의점]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 우육탕 저렴한 점심~ 참치 샐러드 샌드위치와 우육탕컵 입니다. 샌드위치 유통기한을 보니 18일에 사먹은거네요 ㅇㅇ 사무실에 우유가 남아서 샌드위치로 결정... 컵라면과 샌드위치라 -,,-... 막상 성분 분석표를 보니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내 몸속으로 흡수 된것들 ㅠㅠ... 그렇다면 라면은?! 실로 엄청난 화학 물질들의 향연... 하지만 싸고(이건 이제 아닌가) 간편하고, 맛있고~ 1800원인데 이건 1500원만 받아도 될거 같았습니다. 우육탕의 저 정체모를 괴기 ㅇㅇ 맛은 있지만 왠지 깨름직한 한끼였습니다. 더보기
입이 심심할땐 재료가 없을땐 [김치 떡볶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라 왜이리 식욕이 땡기는지... 는 사실 핑계고 몸도 심심 입도심심할때는 냉장고를 디비기 마련입니다. 흔히 있는 신김치와 흔히 있을 떡볶이만 있다면 일단 재료의 절반은 준비 된겁니다. 집에 떡국떡이 더 있을 가능성이 많겠죠. 이 두꺼운 녀석은 세일때 1000원이라 집어온 겁니다. 아무렇게 널부러져 있는 신 김치;; 일단 떡을 한번 씻어내고 적절한 시간인 20분 내외로 담궈둡니다. 그다음엔 물기를 제거해 놓습니다. 있는듯 없는듯한 재료들... 설탕은 몸에 좋지 아니하니 올리고당을 사용합니다. 윤기도 나고 물엿대신에 써도 좋아요. 일단 기름을 둘러줍니다. 찬조출연 포도씨유. 근데 전 올리브유를 더 좋아해서 올리브유도 투하... 기름강이 되버렸어!!! 고추장을 1스푼 정도 넣습니다.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