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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을때는 [선유도]로 고고씽 (4) 이날은 정말 재미지게 잘 놀았습니다. 숨막히는 날들과 초조함으로 마음이 심란했는데 넓은 곳에 와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느끼는 점도 많고 확실히 재충전이란 이런거구나 라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노라마~! 선유교에서~ 초저녁이 되고 있어요~ 이건 제가 찍어놓고서도 우와 했던 사진 ㅋㅋㅋ 다음에는 더 큰 돗자리 가져 갈꺼에요~! 더보기
날이 좋을때는 [선유도]로 고고씽 (3) 자~ 이제 좋은곳도 어느정도 둘러봤겟다. 슬슬 배가 고파집니다. 적절한 잔디를 찾아 자리를 잡습니다. 돗자리가 없다면 미리 선유도역에서 내릴때 다이소가 바로 있던데 그곳에서 팔 수도 있겠네요~ 참 잔디에 들어가는건 불법인줄 알고 들어가지 말까 했는데 보니 잔디 상태 고려시 자율이라고 써잇더군요. 그래도 깨끗하게 쓰고 나와야 겠죠. 엣헴 이자리 좋았습니다. 사온 김밥과 만두들 그리고 얻어온 인절미, 깍아온 배와 볶아온 김치~ 우왕 굳 ;ㅁ; 방생토끼가 여기저기서 뛰놉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네요.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그래서 갓뜯은 풀을 주는 참새양 하지만 토끼는 무시를 하게 되고.... 좀 더 넓은 돗자리나 텐트를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_~ 길도 이쁩니다. 뉘엿뉘엿 헤질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