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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할땐 재료가 없을땐 [김치 떡볶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라 왜이리 식욕이 땡기는지... 는 사실 핑계고 몸도 심심 입도심심할때는 냉장고를 디비기 마련입니다. 흔히 있는 신김치와 흔히 있을 떡볶이만 있다면 일단 재료의 절반은 준비 된겁니다. 집에 떡국떡이 더 있을 가능성이 많겠죠. 이 두꺼운 녀석은 세일때 1000원이라 집어온 겁니다. 아무렇게 널부러져 있는 신 김치;; 일단 떡을 한번 씻어내고 적절한 시간인 20분 내외로 담궈둡니다. 그다음엔 물기를 제거해 놓습니다. 있는듯 없는듯한 재료들... 설탕은 몸에 좋지 아니하니 올리고당을 사용합니다. 윤기도 나고 물엿대신에 써도 좋아요. 일단 기름을 둘러줍니다. 찬조출연 포도씨유. 근데 전 올리브유를 더 좋아해서 올리브유도 투하... 기름강이 되버렸어!!! 고추장을 1스푼 정도 넣습니다. 많.. 더보기
편의점[제육볶음정식] + 김치왕뚜껑 오늘 포스팅 먹거리는 제육볶음정식 2500원짜리 입니다. 그리고 신라면 보다 더 좋아하는 왕뚜껑 김치에요. 왠지 신라면은 강렬한듯한 싸한 향이 있어서 거북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예전 버젼인 플라스틱 뚜껑이 트래이드 마크였던 왕뚜껑이 그립습니다. 왜 이렇게 바꿨는지 ㅠㅠ...... 는 플라스틱 사용에 의한 환경오염 때문에 바꿨을려나요. 9월11일 사먹은 도시락이네요 ㅎㅎ 2500원이랑 가격이 높지도 낮지도 않습니다. 저 대나무 젖가락을 끼워주는 센스는 정말 좋습니다~ 성분표와 데울때 유의점등~ 소불고기 정식과는 약간 다른 구성입니다. 결이 없는 계란말이, 볶은김치, 콩조림, 제육볶음 계란말이는 보통이고 볶음김치도 보통 콩조림은 간도 맞고 씹는 질감도 좋고 제육볶음은 고기가 생각보다 적었고 양념이 떡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