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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들를겸 친지들과 모임을 갖기위해 찾아갔습니다.
할머니의 유골을 뿌린곳이기도 하죠.
밀물과 썰물이 큽니다.
여가시설로는 대명리조트가 바로 옆에있어서 좋고
갖가지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오후시간에 도착~
멋들어진 구름과
깍아지른 절벽들
동글동글 신기하네요.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조오기 끝에 보이는곳이 대명리조트에요. 좋은 자리에 마련했군요 ㄷㄷ
대명 리조트 시설은 잘 되있습니다. 주변에 먹거리도 잘되있구요.
전어철이라 전어회와 구이를 먹었는데 너무나도 배터지게 먹었고
사진을 못내 못찍은게 아쉬운 군산 해물탕집도 음식이 괜찮았습니다.
콩나물 국밥(7000원)을 먹었는데 바알간 국물에
조기, 밴댕이젓, 계란후라이, 게장 등등
여러가지 반찬이 나와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대명 리조트 내에는 당연히(?) 롯데리아, 게임장, pc방, 수영장 (수영복 대여도 가능)
편의점 ( 다양한 물품이 정말 많아서 만족)
등등 다 갖춰져 있습니다.
내부시설 역시 깔끔하게 잘 되있구요.
펜션 기분으로 고기를 싸오셨다면 4인기준 1테이블당 25000원에
구이기구와 장소 상추같은 부재료를 빌려줍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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