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빰빠밤~$ / Item

[선물] 아버지께 드리는 루이비똥 장지갑

728x90

 그동안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신 아버지께 드리는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루이비통은 흔해서 프라다 쪽으로 마음은 가있었는데요.

 

프라다에서 마음에 들었던 모델이 전국적으로 잠실점에 딱 1점 남았다는데

 

전시일지도 모르고 해서

 

버버리,구찌,페라가모 다 돌아봤습니다. 하지만 맘에는 안차더군요.

 

가죽제품이 아닐 뿐더러 디자인도 썩 좋지는 안았습니다.

 

 

남은건 루이비통이기에 걸음을 옮겼습니다.

 

패턴무늬이면서 보들보들한 모델이 91만인가? 했는데 제맘에는 들었지만

 

나이 있으신 분이 쓰시기에는 너무 가벼워보여 결국 이모델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니셜 밖는 서비스도 만족했습니다만

 

어제 영등포의 느낌도 그렇고 오늘 명동 롯데 쪽 느낌도 그렇고

여러 매장을 다녀본 결과 루이비통이 제일 불친절 한거같네요.

 

타브랜드에 비해서

제일 장사가 잘되었고

바빠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서비스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제품 퀄리티도 잘팔리는 이유를 말해주더군요.

 

 

결론적으론 잘 산거 같습니다.

 

 

 

 

가죽끈으로 묶어 놓았습니다.

 

 

 

은 사실 훼이크고 옆에서 잡아당기면 나와요 ㅎㅎ

 

 

중년의 로망 가죽장지갑

 

 

아버지의 이니셜을 새겼습니다.

 

괜시리 이런선물 거절할 까봐 방지책겸 멋겸 해서 했어요.

 

이니셜은 무료서비스이고 새기면 교환 환불 안됩니다. 울고불고 짜고 보채도 어쩔 수 없어요.

 

 

 

 

 

 

새지갑 갖고 오래오래 부자 되시길 바래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