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동영상] CRP-HXXB1010FB - 쿠쿠압력밥솥

집에서 10년 이상 써오던 쿠쿠밥통이

 

유명을 달리 했습니다.

 

3년전에 A/S를 한번 받았구요.

 

몇일 전부터 시름시름 밥을 하더니

 

보온기능까지 정지 ㅠㅠ

 

그리고 내솥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새제품을 구매해야겠죠.

 

그래서 이것저것 비교한 결과

 

가성비가 좋은

CRP-HXXB1010FB / CRP-HWXB1010FB

으로 좁혀졌습니다만

 

최종 결정은 CRP-HXXB1010FB 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모델 다 스탠레스 뚜껑인데

CRP-HXXB1010FB 는 분리가 되고

CRP-HWXB1010FB는 분리가 안됩니다.

 

그외 세부적인사항은 크게 밥하는 용도이외엔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접어 두었습니다.

대략적인 스펙사항 입니다.

 

 

 

밥통이 예전에 비해 정말 장족의 발전을 했네요.

 

주문은 조금이라도 저렴을 추구하기 위해

 

인터넷 주문.....

 

하지만

ㄷㄷㄷ

 

 

현대택배에서 배송을 맡았는데.

늦게오고 어디서 오냐고 물어보고 싶어도

홈페이지에 운송장 조회해봐도

어디에도 배송기사의 전화번호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결과는 박스가 저렇게나 파손되서 왔다는 점이죠.

 

 

앞으로 현대택배 거래하는 업체에서 절대 구매 안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는 아니구요.

 

 

걱정되는 마음으로 오픈을 개시!

 

 

포장이 잘되있네용?!

 

 

 

띠용. 본체는 멀쩡합니다.

 

 

헉헉 다행이도 흠집하나 없이 안착.

 

 

샤이닝 블랙2.0이에용 쏼라쏼라 하고 있습니다.

 

 

결정적 구매포인트! 2중 패킹과 스탠레스 뚜껑의 분리!

 

슬쩍 돌리니 스르륵 빠집니다.

당기는건 좀 힘을 주셔야합니다.

 

내솥 밑에 있는 종이 설명서

 

사실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쌀씻을때 쓰는건가요.

내솥 밑부분입니다.

몽땅 검은색으로 코팅이 되어있네요.

뜬금없지만 다크나이트가 생각났습니다.

와이드 앤 플랫 내솥

 

샤방한 코팅입니다.

내솥은 역시 내구력이 관건입니다.

밥주걱이 귀찮아 숟가락으로 밥을 뜨는 저에게도 중요합니다.

 

잠겼을때의 증기 배출구와

 

 

풀렸을때 증기 배출구가 다릅니다.

 

밥물 빠지는 곳도 잘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등급1등급.

밥통은 365일 거의 켜놓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좋아야 합니다~

 

 

보온한지 49시간 ㅠㅠ 우리집은

제가 밥 안먹으면 밥이 줄지 않습니다.

 

사용해보니 전면터치에 기능들은 많이 있습니다.

 

첨부된 메뉴얼이 은근히 두툼해요.

 

밑에 동영상 리뷰도 감상해 보세요~

 

매우 어색하네요 ㅎㅎ